-
靑, 북한 미사일 도발에도 "인도적 지원 진행한다"
청와대. [중앙포토]청와대는 15일 북한이 중거리탄도미사일(IRBM)을 또다시 발사했지만, 대북 인도적 지원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.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
-
[사설] "전술핵 반대”"대북 인도적 지원” … 왜 이렇게 서두르나
통일부 당국자가 어제 “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 등 유엔 산하 국제기구의 요청에 따라 8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을 21일로 예정된 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논의할 예정”이라고 밝혔다
-
안보리 제재 이틀 만에 … 문 정부, 800만 달러 대북 지원 추진
정부가 북한의 아동이나 임산부 등 모자 보건사업을 위해 유엔 산하 국제기구를 통해 800만 달러를 지원할 방침이다. 통일부 당국자는 14일 “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(WFP) 등 유
-
트럼프, 중국 M&A 막고 러시아 보안업체 퇴출…북핵 미지근한 대응에 화났나
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의 미국 반도체업체 인수를 가로막고, 러시아의 보안업체를 공식 퇴출했다. 모두 ‘국가 안보’를 이유로 들었다. 북한 제재 문제로 중ㆍ러와 갈등을 겪어온 미국
-
통일부, 북한 취약계층 위해 국제단체 통해 90억원 지원 방침…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
정부가 북한의 아동이나 임산부 등 모자 보건사업을 위해 유엔 산하 국제기구를 통해 800만 달러를 지원할 방침이다. 통일부 당국자는 14일 “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(WFP) 등
-
정부, 국제기구 통해 800만달러 대북인도지원 검토…21일 결정
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북에 8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. [연합뉴스]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에 800만 달러(약 90억6000만원 규모)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
-
북한 결핵 발병률 세계 1위 … 남한에도 위협
“많은 사람들이, 가난한 나라에 살기 때문에 병에 걸리고 그 병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. 이 불평등은 반드시 끝나야 합니다.” 세계 3대 감염병(에이즈·결핵·말라리아) 퇴치를 위한
-
“2030년까지 세계 3대 감염병 종식, 한국 더 많은 역할 해야”
“여전히 많은 사람들이, 가난한 나라에 살기 때문에 병에 걸리고 그 병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. 이 불평등은 반드시 끝나야 합니다.”글로벌펀드의 크리스토프 벤 대외협력이사. 백수진
-
미 국무부 "9월 1일까지 북한서 철수해라"…고민빠진 북 체류 미국인 200명
스티븐 윤 평양의대 교수의 부인 조이 윤(오른쪽)의 북한 봉사활동.[이그니스 커뮤니티]한국계 미국인 의사인 스티븐 윤은 2007년부터 북한 평양 의과대학 소아병동에서 부인 조이 윤
-
앱으로 1분이면 뚝딱, SNS 광속 전파 되는데 대책은 걸음마
지구촌 골칫거리 가짜뉴스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에서 공정선거 지원 단원들이 인터넷 게시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. 선관위는 올해 치러질 19대 대선을
-
[김진국이 만난 사람] 남한 바이러스 북에 퍼지면 잉카제국 몰락같은 충격 줄 것
━ 신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 그는 할 말이 많았다. 평양에 마지막으로 어린이용 백신을 보낸 것이 지난해 12월이다. 남북관계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의료협력사업도 몇 년째 중단됐다.
-
북한 컴퓨터 운영체제 ‘붉은별’…사생활 엿봐 IT판 ‘5호 담당제’
북한의 컴퓨터 운영체제 ‘붉은별’은 ‘리눅스 페도라 버전’을 기반으로 제작됐다. [사진 슬래시기어]“북한은 컴퓨터 운영체제(OS)를 자체 개발해 정보기술(IT)에서도 내부 통제를
-
한국 CCM 세계 3위 … 사이버 공간은 아직도 해커 놀이터
“2000년대 초반, 한국은 해커의 놀이터였다.”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관계자의 고백이다. 그런데 그 뒤엔 어떻게 됐을까. 사정이 좋아졌다고 보기 어렵다. 200
-
[채인택의 직격 인터뷰] 손영동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초빙교수
손영동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초빙교수는 한국에 제대로 된 사이버 안보·보안법 하나 없는 것은 정부의 사이버 안보·보안 의식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한다. 손 교수 주변의 철창 모양 계
-
[뉴스클립] 뉴스 인 뉴스 국경없는의사회 (MSF)
정진우기자전쟁과 자연재해, 전염병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.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인 ‘국경없는의사회’인데요. 이들은 총탄이 빗발
-
[정철근의 시시각각] 북한의 ‘만능 보검’에 찔린 국회
정철근논설위원“사이버전은 인민군대의 무자비한 타격 능력을 담보하는 만능의 보검이다.”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사이버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. 그가 자랑하는 ‘만능의
-
[직격인터뷰 23회 풀영상] 송영동 “北 사이버 공격 매일 100만 건…대응인력 北의 3분의1도 안 돼"
“북한에서 하루에 100만 건 정도 매일 공격이 들어오고 있다. 지금 이 순간도 마찬가지다.”22일 오후 2시에 방송된 중앙일보 '직격인터뷰' 22회에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손
-
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 한국이 설립 주도한 국제기구
김경희 기자글로벌 시대, 세계화가 촉진되면서 한 나라가 다른 나라와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가는 건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. 경제 문제는 물론 환경·인권·안보 등 국가가 함께 머리를
-
[이훈범의 직격 인터뷰] 공정성장론 싹 틔운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
안철수 의원은 정치에 입문한 후 지난 3년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디스를 당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말한다. 그래서 셀프디스를 하기엔 좀 억울한가 보다. 자신의 정치를 국민들로부터
-
[노트북을 열며] ‘보물이면 뭐하나, 알지도 못하는데’
정용환JTBC 정치부 차장한반도의 랜드마크들은 북한에 많다. 높은 산(백두산)은 말할 것도 없고 높은 고원(개마고원), 긴 강(압록강) 등 신생대 지각운동의 세례를 받은 것들이다.
-
박 대통령 “북, 대화 의지 비쳐” … 나진·하산 통한 경협 추진
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들과 집중토론회를 열고 “정부는 항상 대화와 협력의 문을 열어놓고 북한이 대화 테이블에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”고 말했다.
-
[사설] 경원선 복원 착공식에 북측 인사 초청하라
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 토론회에서 보여준 박근혜 대통령의 인식에 공감한다. 무엇보다 남북한 실질 협력의 통로를 여는 첫걸음으로 “북한 주민의 결핵·풍진 등
-
정부, 북한 아동 보건에 66억 지원
정부가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 사업과 북한 모자(母子) 보건 지원 사업 등에 남북협력기금 106억4000만원(물품 포함)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. 모자 보건 사업을 위한
-
'큰 병 앓아 본 의사'가 좋은 의사 … 환자 고통 공감해야
고대 의대 김효명 학장(왼쪽부터)과 김승범 학생, 김신곤 교수가 좋은 의사가 갖춰야 할 조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사진=서보형 객원기자 “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